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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도·췌장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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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도췌장암 팀

사례 집담회를 통하여 최상의 진료를 계획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간암은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 장기간에 걸친 과음이 주요 원인입니다. 또 간염에서 간경변으로 진행된 경우 1~7%에서 간암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간암으로 인한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간염이나 간경변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간암은 환자의 간 기능과 전신 상태를 평가한 후 병변의 수술이나 간의 이식, 고주파 열치료 또는 에탄올 주입술 등을 통해 완치를 꾀할 수 있지만 진행 암의 경우에는 경동맥 화학색전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 고식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폐쇄성 황달이 나타나기까지는 발견이 쉽지 않은 담관·담낭 암, 조기 발견율 10% 미만, 5년 생존율 5% 이하인 췌장암은 간췌십이지장절제술 등 고난도의 수술을 필요로 하며 그 외에도 항암화학요법이나 완화의료를 위한 방사선 치료 등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맞춘 최적의 치료법이 중요합니다.

간·담도·췌장암 팀은 외과, 소화기 내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 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전문의들이 한 팀을 이루어서 초기 진단에서부터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시술, 수술 방법을 적용하고, 정확한 병기를 설정하며 추가적인 약물 및 방사선 치료법을 시행하여 암의 완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