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을 가서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할까요?
실제 조문의 말은 문상객과 상주의 나이 관계에 따라 다양하다. 보통은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얼마나 슬프십니까’가 좋다.
그 외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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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상주 상제의 부모인 경우
-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말씀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 상사 :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것
- 망극 : 어버이의 은혜가 그지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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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상제의 아내인 경우
- 얼마나 섭섭하십니까?
- 상사에 어떻게 말씀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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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상제의 형제인 경우
- 백씨 상을 당하셔서 얼마나 비감하십니까?
- 백씨 : 남의 맏형의 존댓말
- 중씨 : 남의 둘째 형의 높인 말
- 계씨 : 남의 사내 아우의 높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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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자녀인 경우
- 백씨 상을 당하셔서 얼마나 비감하십니까?
- 백씨 : 남의 맏형의 존댓말
- 중씨 : 남의 둘째 형의 높인 말
- 계씨 : 남의 사내 아우의 높인 말
문상을 갔을 때
- 집안 풍습이나 신봉하는 종교가 다르더라도 해당 상가의 가풍에 따르는 것이 올바르다고 하겠다.
망인의 연세가 많아 돌아가셨을 때
- 호상이라 하여 웃고 떠드는 일은 있어서는 아니 되겠다. 죽음에는 호상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