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제사의 종류

  • 01 성분제(분묘제)

    장지에서 봉분(무덤 만들기)이 완료되면 지내는 제사다. 성분제 의미는 무덤을 여기에 정하였으니 신께서 보우하사 후한이 없도록 지켜 주길 비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 02 초우제(반혼제)

    초우제는 산에서 돌아온 날 저녁에 지내는 제사이다. 장기가 멀어 다른 곳에서 숙박을 하더라도 그곳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원칙이다.

  • 03 재우제

    재우제는 산에서 돌아온 다음날 식전에 지내는 제사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재우제사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삼우제 발인한 날로부터 이틀째 되는 날 장지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 우제 : 돌아가신 영혼을 위로하는 제사로서 집에 돌아온 자손들이 고인을 홀로 묘소에 모셔 놓게 되어 외롭고 놀라지 않을까 걱정되어 예를 드리는 의식이다

  • 04 49재

    임종하신 날부터 49일이 되는 날 지내는 제사이다. 49재 의미는 불교 행사로서 육체를 이탈한 영혼은 바로 극락으로 가지 못하고 온갖 세파에서 저지른 죄악을 정화하는 기간이며 어느 곳으로 갈 것인지 정해지지 않아 심판의 결과를 기다리는 기간을 49일로 보고 있어 가족들은 영혼이 좋은 곳으로 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 오늘날 49재는 발인 일로부터 49일에 해당하는 날에 49재를 행하기도 한다.

  • 05 위령제

    대체로 전쟁이나 천재지변 또는 대형사고로 인해 많은 생명이 희생되었을 때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합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 06 기제

    고인이 돌아가신 날 해마다 한 번씩 지내는 제사이다. 지내는 시간은 자정에 지내는 것이 원칙이다.

  • 07 한식성묘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 (매년 양력 4월 5일 또는 6일) 지내는 제사이다. 한식 날 종묘와 능원에서는 제 향을 올리고 민간인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