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진료과

신경계에 발생하는 기질적인 이상 등의 증상 치료

대뇌, 척수, 말초 신경 및 근육 등을 다루는 진료과로 1980년 초에 정식적으로 내과 및 정신과와 분리되어 독립된 독특한 의학 분야입니다.

진료예약

신경과란 대뇌, 척수, 말초 신경 및 근육 등을 다루는 진료과로 1980년 초에 정식으로 내과 및 정신과와 분리되어 독립된 독특한 의학의 분야입니다. 주로 내과적인 치료를 담당하며 신경계에 발생하는 염증, 종양, 뇌졸중 등의 기질적인 이상과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이러한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치매, 뇌졸중 등을 다루는 신경과의 중요성도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신경과 진료 대상 질환들
  • 두통
  • 어지럼증
  • 뇌졸중(중풍)
  • 치매 및 기억장애
  • 간질(경련) 및 의식장애
  • 파킨슨 병과 이상 운동(떨림, 강직 등)
  • 보행 장애
  • 말초신경(손발 저림) 및 척수질환
  • 안면마비
  • 근무력증 및 근육병
  • 뇌막염 및 뇌염

위치안내

본관 3F 신경과

본관 3층 안내도 -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현금지급기, 입퇴원 창구, 베즐리 본관점, 외래약국, 입퇴원 UNIT, 입원전검사실, 소아청소년과, 통증클리닉, 로봇수술센터상담실, 감염내과, 호흡기·알레르기검사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외과, 신장내과, 류마티스내과, 신경과(본위치), 고객상담실, 소화기내과, 외래 UNIT, 접수/수납창구, 고객만족센터, 로비, 의무기록영상발급, 혈액종양내과, 암센터, 주사실, 갤러리, 척추센터 외래, 특수주사실, 신경외과, 다학제진료실, 채혈실이 있다. 우측 통로를 이용하여 신관으로 이동할 수 있다. 건물 앞에는 택시승강장, 버스정류장, 외래주차장이 있다.

클리닉 소개

  • 01 치매 클리닉

    기억력 감소와 동반된 치매질환의 치료와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조광덕 교수
      매주 화요일(오후), 금요일(오전) / 인터넷예약불가, 전화예약
    • 김지은 교수
      매주 월·수요일(오전), 목요일(오후) / 인터넷예약불가, 전화예약
  • 02 뇌전증클리닉

    소아 및 성인의 발작과 간질에 대해 진단 및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 이문규 교수
      매주 화요일(오전)
    • 임수환 교수
      매주 화요일(오후)
  • 03 파킨슨 클리닉

    보통은 떨림 증상이 흔하나 떨림은 사지를 움직일 때 사라지며 정지 시에는 다시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느림 움직임, 얼굴 표정의 감소, 발음 감소 및 글쓰기 장애 등이 있습니다.

    • 장우영 교수
      매주 목요일(오후) / 인터넷예약불가, 전화예약

뇌파검사 (Electroencephalography)

두피상에 전극을 부착하고 뇌신경 세포 활동에 수반되어 생성되는 전기적 변화를 기록하여 뇌기능의 척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경련성 질환, 두통, 뇌종양, 뇌혈관 질환, 의식장애의 유무나 정도, 뇌막염, 뇌사 판정, 치매 등의 질환을 판정할 때 사용되며 인체에 대한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뇌파검사는 원칙적으로 금기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 01 검사 전 주의사항
    • 1 부상의 위험이 있거나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은 환자분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하여 주십시오.
    • 2 기존에 복용 중인 약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복용하고 내원하십시오.
    • 3 당일 금식 검사(채혈 등)가 있는 경우 외에는 식사는 평상시와 같이 충분히 하시고 내원하십시오.
    • 4 수면검사가 있는 고객은 전날 평소 보다 늦게 주무 시고 검사 당일 좀 더 일찍 일어나 수면 양을 줄여 주시고 수면에 방해되는 음식이나 음료(커피 등)는 드시지 마십시오.
    • 5 소아, 영아의 경우 검사를 위해 평소보다 일찍 깨워 주시고 낮잠 및 이동 중 차량에 서 수면을 하지 않게 해 주시고 검사 시작 전 4시간 금식을 하십시오. (소아 진정치료 안내문 참조)
    • 6 소아, 영아의 경우 검사 예약 시간 보다 30분 ~ 1시간 먼저 도착하여 수면제 복용합니다. (소아 진정치료 안내문 참조)
    • 7 검사 당일 머리 샴푸를 하시고 검사에 방해가 되는 제품(왁스, 스프레이 등)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뇌파검사를 받고 있는 환자
  • 02 검사방법
    • 통증이 거의 없고 전혀 위험하지 않으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검사입니다.
    • 검사대에 반듯이 누운 자세로 두피에 이십 여개의 전극을 전극풀을 이용하여 붙인 후 각성 뇌파 기록과 더불어 유발 반응을 위해 개안/폐안, 광자극 및 3분 정도의 과호흡을 시행하며 자연 수면검사를 시행합니다.
    • 검사 소요 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으나 보통 1시간가량 소요됩니다.
  • 03 검사 후 주의사항
    • 수면제를 복용한 소아나 유아는 깨어날 때까지 보호자의 보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두피에 묻은 전극풀은 샴푸를 해야 제거가 되므로 수건을 챙겨오시고 샴푸를 원하지 않는 분은 모자를 미리 챙겨 오십시오.

뇌혈류검사 (Transcranial Doppler)

초음파를 이용하여 대뇌로 가는 혈관의 폐쇄 및 협착의 정도를 알아보는 검사로 뇌졸중이나 뇌경색, 뇌혈관 질환의 진단을 위해 시행합니다.

  • 01 검사 전 주의사항
    • 1 검사 당일 눈 화장은 하지 마십시오.
    • 2 렌즈 착용은 피하여 주십시오.
  • 02 검사방법
    • 뇌혈류 초음파 검사는 전혀 고통이 없고 특별한 준비 과정이 필요 없으며 검사에 따르는 합병증이 없습니다.
    • 검사용 의자에 앉아 목덜미의 혈관을 검사한 후 검사대로 이동하여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 검사할 부위에 검사용 젤을 바른 후 탐촉자(도플러)를 이용하여 뇌혈류를 감지합니다.
    • 검사 시 말을 하거나 머리를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 검사 소요 시간은 대략 30분 ~ 1시간 정도입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소요시간은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근전도검사(Electromyography) / 신경전도검사 (Nerve conduction study)

말초신경과 근육에서의 전기적인 활동성을 진단하는 검사로 신경의 전기 자극 전달 능력을 측정하는 신경전도검사와 근육의 활동도를 측정하는 근전도검사로 구성됩니다. 신경전도검사와 근전도검사는 신경근육질환의 존재 유무와 병소의 위치, 병변의 중등도를 판단하는데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따라서 말초신경질환, 근육질환, 신경근연접부질환이 의심될 때 신경전도검사 혹은 신경전도검사와 근전도검사를 함께 받게 되며, 신경계와 근육계 질환을 진단하는데 중요한 보조적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 01 검사 전 주의사항
    • 1 근전도검사는 가급적 증상이 발생된 지 2주 이후에 검사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2 만일 인공심장박동기를 착용하고 계시거나 쿠마딘(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미리 말씀해 주십시오.
    • 3 중증 근무력증이 있는 환자는 검사 당일 치료 약물 복용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검사 예약 시 담당 의사에게 검사 당일 약물복용 여부를 문의해 결정하도록 합니다.
  • 02 검사방법
    •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 몸에 힘을 뺀 상태로 유지하며 검사를 진행합니다.
    • 신경전도검사는 신체 일부분에 작은 전극을 붙이고 전기 자극을 가해서 전극을 통해 기록되는 파형을 분석합니다. 이때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근전도검사는 가는 침을 검사하고자 하는 근육에 삽입하고 침을 움직이며 근육의 활동도를 분석합니다. 안정 시와 근육 수축 시의 전기활동도를 측정하므로 근육의 힘을 빼거나 힘을 주라는 지시에 따라야 하며, 긴장을 푼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할수록 통증을 최소화하고 빨리 검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 검사 소요시간은 30분 ~ 1시간 정도이고 환자 상태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유발전위검사 (Evoked potential)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그 지배근에 의해 유발되는 활동전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01 시각유발전위검사 (Visual evoked potential)

    시각 경로의 기능을 평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주로 시신경염이나 다발성 경화증 진단이 내려진 환자의 시신경 이상을 평가하는데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 02 청각유발전위검사 (Brainstem auditory evoked potential)

    소리 자극을 통한 청각 신경로의 반응 정도를 측정하여 청각신경과 뇌줄기 부위의 기능 이상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주로 다발경화증, 어지러움, 청신경종의 진단에 이용되고 신생아의 청력검사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 03 체성감각유발전위검사 (Somatosensory evoked potential)

    외부 자극에 대한 체성감각신경의 반응 정도를 측정하여 팔, 다리의 말초신경에서부터 척수신경, 뇌에 이르기까지 척수오름신경로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주로 다발성 경화증, 척수염, 척수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들의 진단에 이용됩니다.

  • 04 운동유발전위검사 (Motor evoked potential)

    운동신경을 자극하여 운동신경 경로의 이상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운동마비, 운동신경원 질환, 다발성 경화증, 근육병증, 신경병증,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자율신경계검사 (Autonomic nerve test)

자율신경계는 심혈관계 및 체온조절, 위장 관계, 비뇨기계 및 생식기능, 땀 분비 기능 및 동공반사 기능 등 체내의 생리학적 항상성을 유지하는 복합 신경망입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이 있는 경우 나타나는 임상증상은 기립성 어지러움과 저혈압, 열 못견딤증(heat intolerance), 발한장애, 변비, 설사, 요실금, 성기능장애, 안구 건조, 입 마름, 시력 조절 반응의 소실, 불규칙적인 동공 모양 등입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은 다발성신경계위축증(multiple system atrophy)이며 그 이외에도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는 파킨슨병, 퇴행성 질환, 대사성 질환 및 다양한 말초신경병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 검사는 임상적으로 의심이 되는 자율신경의 이상을 찾아내어 입증하고 심한 정도와 침범된 부위를 알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대부분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는 검사로 간단히 자율신경계의 이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01 검사 전 주의사항
    • 1 스타킹과 코르셋을 포함한 압박성 의류는 검사 당일 착용하지 않습니다.
    • 2 검사 전 24시간 동안은 과격한 운동을 삼갑니다.
    • 3 항콜린성 약물과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 흥분제는 48시간 전에 끊어야 하는데 검사 예약 시 담당 의사에게 검사 당일 약물복용 여부를 문의해 결정하도록 합니다.
  • 02 검사방법
    • ORTHOSTATIC BLOOD PRESSURE TEST 20분 동안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로 혈압 및 심박동 수를 측정한 후 바로 기립자세에서 5분 동안 혈압 및 심박동 수를 연속적으로 측정합니다.
    • VALSALVA MANEUVER 머리를 30도 정도 올린 상태로 누워 혈압계에 부착되어 있는 mouthpiece에 천천히 조금씩 입김을 불어 15초 동안 40mmHg 압력을 유지한 후 멈추고 바로 편안하게 정상적인 호흡을 1분 동안 합니다.
    • 지속적 근긴장에 따른 혈압검사 20분 동안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로 혈압 및 심박동수를 측정한 후 5분동안 최대로 쥘 수 있는 힘의 30%로 악력계를 쥐면서 혈압 및 심박동 수를 측정한 후 10분 동안 편안하게 누운 상태로 혈압 및 심박동 수를 측정합니다.
    • HEART RATE VARIABILITY TEST 머리를 30도 정도 올린 상태로 누워 1분 동안 6번 정도 심호흡을 하는데 5초 흡기 후 5초 호기하는 방식입니다. 멈추고 바로 편안하게 정상적인 호흡을 1분 동안 합니다.
    • SYMPATHETIC SKIN RESPONSE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감각신경에 전기 자극을 주어 깜짝 놀라게 합니다.

    검사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경심리평가

  • 01 검사의 목적
    • 환자분이 가진 인지 기능 문제가 어느 정도 단계인지를 정밀하게 살펴보는 검사입니다.
    • MRI와는 별개의 검사이며, 치매 진단에 있어서, MRI와 더불어 필수적이고 중요한 검사입니다.
  • 02 검사방법
    • 기계로 하는 검사가 아니라, 신경심리 전문가와 일대일로 대면하여 이루어집니다.
    • 검사자의 질문에 답하거나, 종이와 연필을 가지고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서울아산병원에서 현재 행해지고 있는 신경심리평가와 동일한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 03 소요 시간
    • 1시간 30분 ~ 2시간
    • 종합적인 인지 검사이므로 비교적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여유를 갖고 내원하십시오.
  • 04 검사 전 주의 사항
    • 검사 전날 적절한 수면을 취하고, 체력적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 금식이 필요 없으며, 오히려 에너지 소모가 꽤 있는 검사이므로, 금식이 필요한 다른 검사가 있지 않는 한, 식사를 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자의 지시를 구두로 듣고 따라야 하므로 청력이 좋지 않은 경우 검사 결과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평소 보청기를 착용하는 분이시라면 반드시 지참하도록 하십시오.
    • 당일 보호자와 함께 내원하실 계획이시라면, 환자분의 최근 상태에 대해 잘 아시는 분과 함께 오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검사 종료 후 보호자 면담을 추가로 진행하게 됩니다)
  • 05 검사실 안내
    • 위치
      본관 3층, 신경과 외래
    • 전화
      033-610-4191
  • 06 결과 안내

    검사 결과는 판독에 약 일주일 가량 소요되며, 다음 외래 진료 시 담당의사가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