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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대사수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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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보다 자신감 있게!

단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의 효과가 최대한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치료가 더해 비만으로부터 해방되도록 돕겠습니다.

강릉아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다릅니다.

고객들이 바라는 것은 단지 비만대사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의 효과가 평생 지속되어 비만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신감 있는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고, 당뇨와 같은 대사 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것임을 무엇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강릉아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수술의 효과가 최대한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한 맞춤형 영양 분석과 식이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한 경우는 결코 수술 만으로 끝이 나서는 안됩니다. 수술 이후의 변화되는 개인별 상황에 맞게 내분비내과 교수님들의 철저한 관리와 치료가 더해져서 당뇨에서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술 이후의 위장관 증상과 기능 변화에 대해 수술의 과정을 모두 알고 계신 소화기내과 교수님께서 함께 진료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우리 강릉아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 의료진들은 한 명의 고객을 위해 모두 함께 움직입니다.

고도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고도비만은 과도한 체지방의 증가로 인해 대사 장애가 유발된 상태입니다. 자신이 비만인지 알아보기 위해 가장 널리 알려진 평가 방법으로 체질량지수 측정이 있습니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 체질량지수는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제곱(m²)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 : 신장 180cm, 체중 80kg인 사람의 체질량지수는 24.69 (80/1.80²)임)
  • 세계보건기구의 아시아-태평양 기준에 따라 체질량지수가 25kg/m² 이상일 때 비만으로 정의합니다.
비만 대사 수술 요양 급여 적용 대상
  • 체질량지수 35kg/m²이상인 고도비만
  • 체질량지수 30kg/m²이상이면서 대사와 관련된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관절질환, 위식도역류, 제2형당뇨, 고지혈증, 천식 등
  • 체질량지수 27.7kg/m²이상인 제2형 당뇨환자
    -위소매절제술 및 루와이 위우회술을 시행하는 경우

    [2019년 1월 1일부 건강보험 적용 시행]

비만 단계는
  • 1단계 비만 : 체질량지수 25 - 29.9 kg/m²
  • 2단계 비만 : 체질량지수 30 - 34.9 kg/m²
  • 3단계 비만 : 체질량지수 35 kg/m² 이상

이며, 대한비만학회 2018년 비만 진료지침 권고에 따라 총 3단계로 정의합니다.

체질량지수(BMI) 계산기 cm kg
나의 체질량지수는

계산결과값 (계산값의 범위)

신속한 진료시스템

비만대사환자의 효율적인 진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환자 진료 당일에 가능한 모든 검사가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와드립니다. 또한 신속한 진료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진료과와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 체계를 통해 수술 뿐 만 아니라 수술 후 관리 역시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도와드립니다.

진료절차

외래진료 안내

  1. 01 외래 접수

    • 내분비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본원 방문시 진료의뢰서, 결과지 가능한 지참

  2. 02 외래 진료

    • 원스톱 빠른 일정

      예약 진행

  3. 03 검사

    • CT, 위내시경, 필요시 심장초음파 검사 진행

  4. 04 입원

진료예약 안내

전화예약

예약시간
평일 09:00 ~ 17:00
  • 전화 신청 033-610-4111 ~ 4113
  • 콜센터 상담원 연결
  • 센터 전담 간호사 연결, 수술 관련 정보 안내
  • 외래 진료 예약 및 입원 관련 상담
  • 진료예약 완료

방문 예약

예약시간
평일 09:00 ~ 17:00
  • 본관 2, 3층 수납창구 또는 신관 2, 3층 수납창구 방문
  • 대기 번호표 발행
  • 진료예약(초진일 경우 진료신청서 작성 후 제출)
  • 진료예약 완료

인터넷 예약

비만대사수술이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비만대사수술 진료지침에 따르면, 비만대사수술은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감량 및 감량된 체중 유지를 위한 유일한 치료법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만대사수술의 종류로는 위소매 절제술, 루와이 위우회술 등이 있으며 대부분 복강경 방법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질량지수(BMI)가 35kg/m2이상 이거나, 체질량지수가 30kg/m2 이상이며 동반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체질량지수가 27.5kg/m2 이상이며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환자**의 경우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합니다.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관절질환, 비알콜성지방간, 위식도역류증, 제2형당뇨, 고지혈증, 천식, 심근병증, 관상동맥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대사와 관련된 합병증)
(**기존 내과적 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27.5kg/m²≤ BMI≤ 30kg/m² 인 제2형 당뇨환자에게 위소매절제술 및 비절제 루와이형 문합 위우회술을 시행하는 경우 선별급여, 본인부담률 80%)

비만대사수술 종류

비만대사수술은 체중감량 뿐만 아니라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제2형 당뇨병 등의 동반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삶의 질이 좋아집니다.

고도비만(병적비만)환자에게 비수술적인 치료(운동요법, 식이요법, 약물요법) 보다 비만대사수술이 체중감량 정도 및 효과 지속성, 동반질환에 대한 호전 정도 및 삶의 질 향상 면에서 우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미 1991년 미국의 NIH에서는 고도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적 치료’라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    A. 비만대사 수술 후 당뇨 조절 효과
  •    B. 비만대사 수술 후 비만도 조절 효과

비만대사수술 효과 및 안전성 관련된 주요 연구발표

  • 1. Bariatric Surgery versus Intensive Medical Therapy for Diabetes – 5-Year Outcome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17;376:641-51.)

    미국에서 시행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서 제2형 당뇨 비만 환자에 대해 비만대사수술을 시행 후 5년 기간 동안 관찰한 결과 내과적인 약물 치료 단독으로 한 경우 보다 비만대사수술 이후 내과적 치료를 함께 한 경우에서 훨씬 효과적인 당뇨 치료의 결과를 나타냈다.

  • 2. Lifestyle, Diabetes,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10 Years after Bariatric Surgery.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4;351:2683-93)

    스웨덴 비만수술연구회(SOS)에서 비만수술 후 최소 2년 혹은 10년이 지난 비만환자 4,0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수술군은 체중이 증가한 반면, 수술군은 체중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술 후 2년 23.4% & 수술 후 10년 16.1%). 또한 수술군은 비수술군 대비 당뇨병, 고중성지질혈증, 저 HDL 콜레스테롤, 고혈압, 고요산혈증에서 높은 호전 효과를 나타냈으며, 수술군은 비수술군에 비해 2년 및 10년 내 당뇨병, 고중성지질혈증, 고요산혈증의 발병률이 낮게 나타났다.

  • 3. Review of the Key Results from the Swedish Obese Subjects (SOS) Trial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doi: 10.1111/joim.12012)

    스웨덴 비만수술 연구회(SOS)에서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비만 환자 2,010명과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비만 환자 2,0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진했다. 당뇨가 없던 수술군의 수술 후 당뇨병 유병률을 추적한 결과, 관찰 2년 후 96%, 10년 후 84%, 15년 후 78% 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추적관찰 2년 후 제 2형 당뇨병이 있는 고도비만환자의 72%가 완화효과를 기록했다. 또한 비만대사수술은 심근경색과 뇌졸증의 유병률을 유의하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 4. Meta-Analysis: Surgical Treatment of Obesity
    (Annals of Internal Medicine, Vol 142; 7, 2005)

    미국에서 147개의 SOS 연구자료에서 비만수술을 받은 환자군을 8년 장기 추적한 결과, 251명의 수술군의 평균 체중은 20kg 감소한 반면, 232명의 비수술군의 평균 체중은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수술 24개월 후에는 수술군 845명의 고혈압증, 당뇨병, 지방질 이상의 발병률이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비만수술은 BMI 40kg/m2인 환자들의 고혈압증, 당뇨병, 지방질 이상 등 동반 질환에 대한 호전 효과를 나타냈다. 이 밖에도, 비만수술군 환자 1035명과 비수술 대조군 5746명을 비교한 결과, 수술 2년 후 수술군의 환자사망률은 0.68%인 반면 대조군의 환자사망률은 6.17%으로 나타났다.

  • 5. Bariatric Surgery Versus Conventional Therapy in Obese Korea Patients
    (J Korean Surg Soc 2012;83:335-342)

    국내에서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 261명과 체중 조절 약물 및 생활방식 수정치료를 받은 환자 224명의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치료 전과 치료 18개월 후를 비교시 수술군의 체중 변화가 비수술군보다 높게 나타났다(22.6% vs. 6.7%). 수술군의 57%는 당뇨병, 47%는 고혈압, 84%는 이상지질혈증에서 회복된 반면, 비수술군은 각각 10%, 20%, 24%에서 회복 효과를 나타내었다.

  • 6. Bariatric Surgery Versus Intensive Medical Therapy in Obese Patients with Diabetes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April 26, 2012, Vol 366;17)

    미국에서 제 2형 당뇨병이 있는 비만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치료 12개월 후 약물 치료군에 비해 위우회술 환자군과 위 소매 절제술 환자군의 당화혈색소 레벨이 6% 이하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각, 42%, 37%). 또한 약물 치료군에 비해 위 우회술 환자군과 위 소매 절제술 환자군의 체중 감소율이 높게 나타났다 (-29.4±9.0kg vs -25.1±8.5kg). 수술군에서 혈당, 고지혈, 혈압 등을 낮추기 위한 약물 사용량은 감소한 반면, 약물 치료군에서는 사용량이 증가했다.

비만은 질병인가? 체질인가?

WHO는 2000년 비만을 인류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질병으로 분류하였으며 우리나라 역시 2006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비만은 체질이 아니라 질병입니다.”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비만 중에서 특히 체질량지수(BMI)가 30kg/m2 이상이면 고도비만으로 일반적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도비만 환자들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으로는 체중감량이 대부분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장기적인 근본 치료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고도비만의 위험성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의 발생이 일반인에 비해 상당히 높음으로 인해 기대 수명의 감소까지 예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비만은 얼마나 될까??

2020년 건강검진 통계연보에서 기준 일반 건강검진 수검자 약 140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성인 비만 (체질량지수 25이상)은 전체의 39.3%(5,680,500명)로, 그 중 체질량지수 30이상은 6.5%(938,951명), 체질량지수 40이상은 0.2%(22,193명)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도비만 실태분석에서 고도비만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30년에는 현재의 2배 수준(9%)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지역의 경우, 체질량지수 30이상의 고도비만 인구는 32,155명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고도비만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의 그래프에서 고도비만인 2,3단계 비만의 증가가 1단계 비만 증가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비만 환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2021 OBESITY FACT SHEET (2021.11.13 대한비만학회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