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은 1996년 개원 이래 영동지역과 강원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치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으며 다른 의료 분야와 마찬가지로 척추 질환의 치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척추질환과 관련하여 1년에 외래진료 2만 명, 입원치료 연인원 1만 2천 명, 재활치료 3천 명, 통증 신경치료 4천 명, 각종 수술 1천 건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 MRI 장비를 구비하고 년 3천 건이 넘는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4천 건의 신경근전도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척추센터는 이러한 토대 위에 2016년 9월에 개소하였고,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해 왔던 신경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의 8명 교수들이 모여 통합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각 분야 별 척추질환 전문 교수들이 공동 연구와 논의를 통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보완하면서 척추질환 치료의 원칙과 표준을 세워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각 분야 간의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치료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척추센터는 척추질환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며 영동, 강원도 지역 척추질환 환자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대의 변화와 환자의 요구에 근거한 환자 중심 진료체계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