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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정보

우리 아이 척추가 휘었어요!

골다공증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뼈보다 흡수되는 뼈가 더 많아 뼈가 점차 약해지는 것입니다.
골다공증 검사에서 T-점수가 -2.5 보다 작으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골다공증입니다.
척추측만증

척추 측만증 Q&A

  • 어깨 높이가 좌우가 다르거나 여아의 경우 가슴의 크기가 서로 다른 것을 보고 발견하기도 합니다. 혹은 등, 허리 한쪽이 더 튀어나온 것을 보고 부모님, 주변 사람이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측만증 중 가장 흔한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주 증상은 외관상의 이상이며, 이로 인한 통증도 없고 지능이나 운동 능력도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 측만증은 자세나 무거운 가방과 관련이 없습니다. 외래에서 보면 종종 다리를 꼬고 있는 아이를 나무라는 부모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자세와 측만증의 발생 및 진행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 정기 검진에서 가슴 흉부 촬영 시 측만증이 의심된다고 하여 병원을 찾습니다. 하지만, 이중 대부분은 비구조성(가짜) 측만증이므로 안심하고 척추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허리를 구부렸을 때 한쪽 등이 튀어나오거나 어깨 높이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척추측만증은 휘어져 있는 각도를 측정하여 10도 이상인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각도는 측정자 및 측정 방법에 따라서 약 10도 정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도 이상이지만 20도 이하인 경우 우선은 각도의 진행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 치료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는 진단 당시의 환자 나이, 2차 성징의 유무, 골성숙도, 각도의 크기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각도가 크고 환자의 성장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 측만증이 더 진행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자의 성장이 아직 남아 있고 각도가 20-40도 사이인 경우 보조기 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으며, 20도 이하인 경우는 다른 치료 없이 진행의 유무를 방학마다 한 번씩 체크해보게 됩니다.
  • 척추측만증은 휘어져 있는 각도를 측정하여 10도 이상인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각도는 측정자 및 측정 방법에 따라서 약 10도 정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도 이상이지만 20도 이하인 경우 우선은 각도의 진행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측만증은 성장이 완료된 이후에는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각도가 50도 이상 큰 경우에는 성장이 완료된 후에도 진행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따라서, 성장이 완료된 이후에도 1-2년에 한 번씩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경우, 측만각이 45도 이상인 경우 수술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성장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경우는 주의 깊은 경과 관찰을 하면서 키가 어느 정도 자란 후에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측만증의 원인이 되는 다른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수술은 보통 3-5시간 정도 걸리게 됩니다. 흉터는 정중앙 절개를 하기 때문에 수술을 경험한 환자들에게서 큰 미용상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또한, 수술을 환아와 일반인을 비교하면 요통이나 디스크 탈출증과 같은 척추 질환의 빈도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척추 측만증 자가 진단법

척추 측만증 자가 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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